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가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위해 운행하고 있는 KTX체험열차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코레일은 24일 익산 송학동에 있는 꿈터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36명을 초청해 특별한 사랑의 KTX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KTX체험 열차는 목포역에 도착해 ▲ 국립해양유물전시관 ▲ 목포자연사박물관 ▲ 유달산 등을 둘러보고 오후 6시 익산역에 귀환했으며, 기차여행을 다녀온 아이들 대부분은 “즐겁고 행복한 기차여행이었다”고 흐믓해 했다.
김천경 지사장은 “이번 테마기차여행은 전북지사의 중점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차여행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코레일 전북지사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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