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술지원비는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이 스폰서 하고 필리핀 3770지구가 매칭하는 국제로타리재단의 상응보조금(Matching Grants) 프로그램으로 실시되었으며 전주풍남클럽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매칭그랜트 사업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6회에 걸쳐 미화 $146,500(원화 152,231,109원)를 지원해 왔다.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실시된 이날 전달식에는 이광철 국회의원, 국제로타리3670지구 이상익 총재, 로타리안, 그리고 예수병원 임직원과 이번 수술비를 수혜 받는 암환자와 가족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하였고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준비해 온 이상익 총재, 김희수 회장, 박철희 명예회원에게 사)새힘 암환자 후원회 회장의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김희수 회장은 “성금이 수술비에는 턱 없이 부족하지만 암환자와 환자 가족에게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방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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