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중, ‘학교바꾸기 프로젝트’ 워크숍
양지중, ‘학교바꾸기 프로젝트’ 워크숍
  • 송영석
  • 승인 2008.01.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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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양지중학교(교장 최남렬)는 23일 교육 관계자와 교사, 학생,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를 바꿉시다’ 프로젝트 4차 워크숍을 가졌다.

문화관광부가 추진하는 ‘학교를 바꿉시다’ 프로젝트에 전국 최초로 선정됐던 양지중은 그간 방학 중에도 3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그간 3번의 워크숍을 통해 공간 문제점 파악과 개선방향 등을 모색했던 양지중은 이날 4차 워크숍에서 주관기관인 (주)브이아이랜드의 각 팀과 이강안 전주시 전통문화국장 등과 함께 구체적 기본안을 작성하고, 전주시의 지원까지 약속받았다.

최남렬 교장은 “앞으로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8월 중순께에는 양지중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전국 학교의 표준적 모델 적용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간 문화에 대한 교육적 계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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