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생들은 캠프에서 익힌 영어로 미군들과 대화를 나눈것을 비롯해 영내 시설 견학과 전투기 탑승 등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성기 장학사는 “이날 행사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색다는 영어 학습 체험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국제 감각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어캠프는 영어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조기유학과 해외 어학연수 수요를 흡수함으로써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교육비 경감대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산= 정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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