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철 국회의원, 송하진 전주시장, 정우성 시의장, 조지훈·김철영의원, 18개동 해바라기봉사대 및 전문자원봉사대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에 앞서 이웃사랑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정란 중화산2동 회장 등 3명에게 전주시장상이, 회원으로서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한 안수원 회원 등 5명에게는 구청장상이, 임기가 만료된 최남주 풍남동 해바라기봉사대 회장 등 8명에게 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시상 후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2007년 사업실적 보고 및 세입ㆍ세출 결산승인,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처리했으며 양복규 학교법인 동암학원 이사장이 ′자원봉사자의 기본 자세와 건강’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 자원봉사는 인간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출발하고 이웃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큰 원동력이다”며 “전주의 자랑인 해바라기 자원봉사자들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전주시가 펼치는 3대 성장동력 사업에도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바라기봉사단 회원들은 이날 2008년 무자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삶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방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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