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선자는 22일 금과농협 회의실에서 치러진 투표에서 유효 투표수 925표중 35.5%인 328표를 얻어 318표를 득표한 차점자 조현표(49)씨를 10표 차이로 앞서 당선됐다.
모두 5명이 후보로 나선 이번 선거의 투표에는 총 투표권자 1천52명중 930명이 투표에 참여 했으며 이 가운데 무효표는 5표가 나왔다.
설 당선자는 "조합원과 주민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라며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에게 권리와 몫을 찾아 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순창=우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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