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노조 정기전국대의원대회 개최
전북은행 노조 정기전국대의원대회 개최
  • 장정철
  • 승인 2008.01.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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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노동조합(위원장 이강본)은 22일 오후 2시 30분 본점 3층 대강당에서 홍성주 전북은행장, 금융노조 김동만 위원장, 금융노조 양병민위원장 당선인, 한국노총전북본부 김준희 의장 및 지부장, 각 노조 본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 36년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표창수여, 제 35년차 활동보고 및 결산보고, 36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이강본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 은행발전과 직원들의 권익보호, 사회봉사활동을 통하여 더욱 성숙하고 안정적인 노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노력한 한 해였으며, 올해는 6가지 핵심중점과제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다짐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첫째, 금융산업의 신자유주의 광풍속에서도 반드시 전북은행의 간판을 지켜낼 것 둘째, 임금과 복지 및 고용안정 확보 셋째, 경영의 투명화 실현을 위해서 이사회 참여를 통한 경영참여 노력 넷째, 승진적체 해소를 위한 인사정책 확립 다섯째, 무기계약 직원에 대한 권익보호 여섯째, 전북은행 노동조합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각종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담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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