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tart 완산경찰의 직장과 가족행복’을 위한 다짐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긍정적·적극적인 자세로 신바람나게 일하고 과거에 만족하지 않고 변화를 추구하는 도전하는 경찰관, 근검·성실한 자세로 내 가족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경찰관이 되자고 다짐했다.
이어 노송성당 주임신부인 나춘성(스테파노) 신부는 ‘경찰관으로서의 사명감·자긍심·도덕성에 대하여’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면서 “제복을 입은 경찰관은 개인이 아니고 조직 전체를 대표하는 것”이라며 “경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인간성으로 승부하는 경찰관이 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경찰 캐릭터인 포돌이의 어원이 말해주듯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위의 어두운 곳을 살피며 환한 미소로 주민을 대하는 신뢰받는 경찰이 돼야한다”고 덧붙였다.
김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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