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폭설 피해복구, 군이 함께합니다
정읍, 폭설 피해복구, 군이 함께합니다
  • 김호일
  • 승인 2008.01.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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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정읍지역 농가의 시설복구를 위해 35사단 정읍대대 장병들이 본격적인 피해복구 대민지원에 나섰다.

정읍대대는 행정관서에서 피해복구 대민지원을 요청을 해옴에따라 지난 21일 일손 부족으로 자력복구가 어려운 피해시설지역인 내장상동 송학마을에 40여명의 장병을 긴급투입하여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 등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대민지원에 참가한 김배섭 대위는 “피해농가를 직접 와보니,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고 피해주민들의 근심과 걱정이 큰 것을 절실히 느끼겠다”며 “끝나지 않은 피해복구를 위해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등 응급복구 지원을 마친 정읍대대 장병들은 이후에도 행정관서의 요청이 있을 시 작전임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김호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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