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보건소는 올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에 ‘치아사랑, 건강사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찾아가는 치아사랑 방문의 날’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재가 환자들의 구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방문의 날에 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치아를 유지?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강병의 원인과 예방법, 식이요법, 잇솔질 교습, 잇몸 마사지 등에 대한 교육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대상자를 선정해 의치보관통, 세정제, 치간칫솔, 칫솔 등을 나눠주는 한편 구강 건조증, 시린 치아, 세균 등을 억제하는 작용을 불소도포도 병행할 예정이다.
완주=배청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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