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이동에 사용되는 리프트 차량이 부안군에 처음으로 도입됐다.군에서 구입해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원한 장애인 리프트 차량은 5,800만원이 투입된 18인승 차량으로 장애인들이 휠체어와 함께 탑승할 경우 13명이 탈 수 있다.지난 21일 리프트 차량 첫 시승자로 나선 조모씨(행안면 지체3급)는 "휠체어를 타고 차에 오르니 편하고 안전감이 든다"며 차량을 구입해 준 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부안=방선동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방선동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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