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부에 따르면 ‘미술,음악,국악,무용,사진,문인 등 6개 단체로 운영되던 정읍지부는 지난해 11월 연예예술인협회를 신입 단체로 받아들여 총 7개 단체로 확장하고, 앞으로 지역문화예술발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사단법인 연예예술인협회는 비영리 단체로써 음악연주, 무명가수, 무대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정읍의 연예예술인들이 활동하는 단체이다.
연예예술인협회 정읍지부 최 지부장은 “정읍의 대중문화예술발전을 위하여 예술적 끼와 소양을 지닌 지역의 청소년과 기성인들이 동참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지역을 위한 사랑과 봉사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지부장은 또 “27여년 동안 음악을 연주하여 오면서 연주활동이나 무대예술 분야에 관심을 가져 오면서 정읍의 연예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오던 중 연예예술인협회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한 뒤 “공연예술분야에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며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연예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읍=김호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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