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단합의 토대를 미련하기 위해 대중가요인 ‘남원의 찬가’ 작사·작곡을 오는 3월3일까지 공모 접수한다.

21일 남원시는 남원의 정서를 대내. 외에 널리 알릴 수 있고 쉽게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내용으로 경쾌하고 빠른 곡으로 남녀노소 모든 계층이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요를 만들어 보급, 남원시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남원의 찬가’ 작사·작곡 일괄공모는 자격 제한이 없고 완성된 작품을 직접 또는 우편접수를 받아 자체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응모곡은 반드시 창작곡으로 우수작 1편은 1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출품된 작품은 반송하지 않는 등 기타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에 공고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는 ‘남원의 찬가’를 통해 관광남원, 청정남원을 널리 알리는 홍보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양준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