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사랑의울타리, 통우회 등 관내 자생단체회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동참, 설 명절 제수용품 구입 등 재래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자생단체회원들은 60만원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구입, 재래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하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요즘 재래시장에는 공영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는 등 대형마트의 편리성에 뒤쳐지지 않고 있다”며 “시장상인들과 정도 나누고 저렴하고 질 좋은 우리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매월 2회씩 재래시장 장보기와 더불어 재래시장을 찾는 고객을 위해 시장 주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방희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