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천적공급업체인 (주)세실에서 농림부 농업연수원 강사를 초빙, 병해충 예찰 요령과 천적방제기술에 대해 교육했다.
천적지원대상 작물은 딸기, 오이, 고추, 토마토, 메론, 파프리카, 포도, 수박, 참외 등 9개 작물로 지난해에 비해 수박과 참외 등 2종이 추가됐으며 사업면적도 9ha(6천500만원)에서 25ha(1억7천300만원)로 확대돼 시설원예농가들이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체제를 구축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천적방제는 환경제어가 가능한 시설하우스에 농약대신 천적을 사용하여 해충을 방제하는 방법으로 농약피해예방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및 노동력 절감으로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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