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리, 2월 졸업 후 경희사이버대 편입
사오리, 2월 졸업 후 경희사이버대 편입
  • 박공숙
  • 승인 2008.01.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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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3세 방송인 사오리(본명 장은주ㆍ27) 가 2월 명지전문대학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이어 경희사이버대학교 3학년에 편입한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국내에서 연예인으로 데뷔한 사오리는 방송 활동을 하면서 학업에 대한 끈을 놓지 않기 위해 경희사이버대학교에 편입할 예정이며향후 대학원 진학까지 계획하고 있다. 사오리의 소속사인 펀팩토리는 “사오리는 지난해 말부터 학교 수업 등으로 인해방송 활동이 뜸했다”며 “그간 충실히 학업에 전념해 2월 졸업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사오리는 “학업, 쇼핑몰 운영, 음반 준비 등 여러 활동을 병행하느라 힘들었는데 졸업이란 결실을 보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활동 영역도 다각화한다. 2월 말 신곡 네 곡에 리메이크곡 한 곡 등이 수록된 디지털 싱글 음반을 발표하고 가수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프로듀서 로빈의 지휘 아래 이미 녹음은 마친 상태다.

최근 MBC TV ‘도전 예의지王’과 SBS TV ‘퀴즈! 육감대결’을 통해 복귀 신고를 마쳤고, 고정패널로 활약하던 MBC TV ‘찾아라! 맛있는 TV’를 비롯해 MBC TV ‘지피지기’, 음악전문채널 엠넷의 ‘스타본색’ 등 각종 오락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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