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서 회장은 이날 오후 열린 생체협 대의원총회에서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투표에서 과반수(19표) 이상을 얻어 6표에 그친 고영섭씨를 제치고 회장에 선출됐다.
서 차기회장은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군산시의 생활체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동호인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 생체협 임기는 4년이며, 취임식은 오는 28일 열릴 예정이다.
군산=김장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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