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 설맞이 할인대잔치
전북체신청, 설맞이 할인대잔치
  • 김은숙
  • 승인 2008.01.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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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신청(청장 김찬기)은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지역특산품을 최고 2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우체국쇼핑‘설맞이 할인 대잔치‘를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상품은 2∼4만원대의 풍성하면서도 저렴한 상품으로 전북지역은 92개 업체에서 표고버섯, 잣, 복분자주, 고추장, 쌀 등 593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우리 지역의 진안 표고버섯, 남원 잣, 부안 김, 고창 복분자주, 정읍 쌀, 순창 장류 등은 명절기간에 선물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전북체신청은 우리 농어촌 경제 살리기 동참은 물론 우리 고장의 대표 맛을 알리기 위해 수도권 주요 기관·업체와 직장 여성층을 대상으로 카탈로그 배부 및 명절 특수기에 홍보물을 제작, 타지역에 발송하는 등 지역상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많은 상품을 이용한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발송하고, 설맞이 할인기간 중 전북지역 특산품을 10개 이상 구입한 고객 60명을 추첨해 2~5만원 상당 특산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전북체신청은 지난 한 해 동안 60여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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