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현재 예정된 재래시장 상품권 5%를 쓰레기봉투로 지원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하고 있다는 것.
이처럼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시 5% 이내의 쓰레기 봉투를 제공함으로써 재래시장 이용고객 유도와 쓰레기 봉투 공급 확대 등은 물론 무단·불법 쓰레기 투기 등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불법쓰레기 투기도 차단하고 재래시장도 살리기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 판매액의 일정 비율을 쓰레기 봉투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황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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