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 미착용 이륜차 운전자 홍보활동 펼쳐
안전모 미착용 이륜차 운전자 홍보활동 펼쳐
  • 방선동
  • 승인 2008.01.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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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김인규)가 교통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홍보활동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388건으로 유형별, 법규위반별 등으로 분석한 결과 안전띠 미착용,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29.4%를 차지하는 등 기초질서 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15일부터 통행량이 많은 부안읍 상설시장 인근에서 단속을 통한 예방에 앞서 직접 안전띠를 착용해주고 안전모를 씌워주며 교통사고의 위험을 각인시키고 만성적인 사고 요인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병행해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친절한 경찰상 확립에도 그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김인규 서장은 “주민들에게 형식적인 홍보가 아닌 미소와 친절로 다가가 홍보하는 것은 단속보다 더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에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내 가족의 일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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