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변호사는 지난 15일 익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 18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 뜻을 공식 표명했다.
이 변호사는 출마회견문을 통해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층을 위해 청년실업이 없는 익산시를 만들겠다”며 “전국 200만 청년실업자 및 850만 비정규직 노동자, 그리고 2,000만 중소기업인의 한숨과 아픔에 동참하며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남성고와 한양대를 졸업하고 88년 제30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이 변호사는 지난 99년 익산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설한 이래 2001년 법무법인 한솔종합법률사무소를 개설한 뒤 전북도교육청 고문변호사, 익산시 배구협회 회장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변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익산=김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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