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지검 박영관 검사장 등 직원들이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일부 피해를 입은 도내 부안 격포해수욕장을 찾아 기름때 제거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심찬섭)는 최근 전남 무안군 해제면 석산리 앞 바다에서 호남지역본부, 광주지사, 함평지사 등 직원들 60여명이 참여하여 타르제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이 자원봉사활동은 원유 유출사고로 시름에 젖어있는 전남 청정지역 주민들의 수고와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계획된 행사로 자원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자신의 집에서 수건, 폐 옷가지 등을 가지고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는 “청정해역 복원과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이방희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방희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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