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 찾아가는 한방기공체조교실을 3개 면 지역에서 주2회 2개반과 주1회 1개반을 3개월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보건소가 운영하는 기공체조교실은 한의사를 비롯한 기공체조강사와 간호사 등의 인력으로 기공체조 뿐만 아니라 중풍예방을 위한 한방교육,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검사도 곁들여 실시한다.
이밖에 시보건소는 중풍예방교실, 장애인, 독거노인 한방가정방문진료, 사상체질건강교실, 한방육아교실, 건강한 여성만들기 등 다양한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모한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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