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류전문 엔터테인먼트 위성채널인 엠넷(Mnet)은 3월10일부터 황금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뉴하트’ 20회 전편을 월화드라마로 방영한다고 발표했다. 화제작인 만큼 ‘뉴하트’의 재방송도 이례적으로 수목, 토일 이틀씩 두 차례 편성됐다.
지난해 6월 군복무를 마친 드라마 ‘올인’의 지성이 고른 복귀작으로 한류 팬들의 기대가 높은 ‘뉴 하트’는 본격 메디컬 드라마. 한국에서 방영되자마자 ‘하얀 거탑’ ‘의룡(醫龍)’ 등 의학 소재 드라마의 인기가 높은 일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국판 ‘하얀 거탑’과 ‘외과의사 봉달희’에 이은 ‘뉴하트’의 일본 방영으로 메디컬 한류 드라마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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