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부안군 향우회 열려
재경 부안군 향우회 열려
  • 방선동
  • 승인 2008.01.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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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재경향우회(회장 고갑수, SK건설 부사장)가 주관하는 '2008년 신년하례회'가 지난 11일 오후 6시 30분에 서울 강남구 샹제리제 피앙세홀에서 열렸다.

고향발전과 한마음 한뜻을 다짐하는 2008년 신년하례회에는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해 장석종 군의장, 송경식 교육장, 김영수 농협중앙회 부안군 지부장 등 향우회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고갑수 향우회장을 신년사에서 "2008년은 부안이 새롭게 태어나는 해로 만들 수 있도록 김호수 군수를 정점으로 모등 향우들이 역량을 결집해 부안을 발전시키는데 힘을 모의자"고 다짐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군정보고를 겸한 축사에서 "항상 고향 걱정을 하고 계시는 향우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과거 17만 군민이었던 부안이 이제는 7만 군민으로 인구가 줄어들었다며 앞으로 10만군이 살 수 있는 고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고, 부안군이 한 차원 높은 복지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재경 부안군 향우회에 참여하기위해 서울에 상경한 관내 50여명의 기관단체장들은 향우들에게 훈훈한 고향소식을 전하며 덕담과 함께 부안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같이 했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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