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희망연합 부안군지회 발기인대회
전북새희망연합 부안군지회 발기인대회
  • 방선동
  • 승인 2008.01.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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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과 전북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새만금종합개발사업이 주민의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안군을 대표하는 민간단체인 '전북새희망연합 부안군지회' 발기인대회가 11일 군내 읍.면 대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민.관이 공조하는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새만금사업의 마무리는 물론 내부개발, 환경보전, 사후관리 등 전반에 대한 지역을 대변하는 단체로 출범함 전북새희망연합 부안군지회는 발기인대회에서 이영택(바르게살기 부안군협의회장)씨를 대표로 선임했다.

전북새희망연합은 새정부가 출범하는 2월 창립총회를 갖고 새만금과 부안발전 토론회, 새만금 자연보호활동, 새만금 사랑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발기인대회에서 회원들은 발기문을 통해 "정부를 믿고 지지하며 국책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던 우리 군민들은 정부와 정치권이 부안군과 전라북도에 비젼과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부안지역 해변에 관광도시 개발과 동진강 유역부터 순차적으로 개발될 수 있는 생산적인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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