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봉 김제소방서장 취임
송희봉 김제소방서장 취임
  • 조원영
  • 승인 2008.01.11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화와 혁신으로 참 봉사 구현’을 복무지침으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친절한 소방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지난 10일 부임, 11일 취임식을 한 송희봉(56세) 제11대 김제소방서장은 취임식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선진 농경문화의 요충지이자 새만금사업의 중추적인 도시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 서장은 “서장으로서 벽골제의 혼을 담고 있는 농도의 고장이요, 충효의 고장인 이곳 김제를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시민이 공감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소방행정으로 재난 없고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놓겠다.”라고 강조했다.

송 서장은 전주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3년 소방간부로 출발해 도내 지역의 각종 재난 및 화재현장에서 현장 소방행정을 이끌어 왔으며, 남원·익산·완산소방서장을 역임하고 전북 소방안전본부 대응구조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소방행정업무의 베테랑으로 부인 변정숙여사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김제=조원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