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대설 피해시설 현장방문 및 군부대 위로
고창, 대설 피해시설 현장방문 및 군부대 위로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8.01.11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은 지난 1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한 사유시설 재산피해를 6억2천300만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군 집계에 따르면 피해농가는 79농가, 피해면적은 95,319㎡, 피해금액은 6억2천300만원으로 대부분 비닐하우스 붕괴로 나타났다.

군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8098부대 2대대(대대장 중령 정종일)에 대민지원을 요청,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동안 총 400여명을 투입, 자력복구가 어려운 38농가의 비닐하우스 47여동을 철거했다.

이강수 군수는 8일 피해주민들을 찾아 위로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군부대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8098부대 2대대는 지난 2005년 기록적인 폭설시에도 피해복구를 위한 대민봉사를 적극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고창=남궁경종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