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태 제31대 익산소방소장 취임
김승태 제31대 익산소방소장 취임
  • 최영규
  • 승인 2008.01.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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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 익산소방서장에 김승태(52) 전 전북소방안전본부 대응구조과장이 지난 10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행정을 펼치는데 한치의 소홀함도 없을 것”이라며 “변화하고 있는 소방조직의 틀 속에서 직원 간 서로 화합하고 각자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하여 시민으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고 인정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또 “효율적인 혁신소방행정으로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소방조직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선진소방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직장내 일체감 형성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김 서장은 이리공고와 전북대 산업기술대학원을 졸업하고, 제4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1대 무진장 소방서장을 거쳐 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 및 대응구조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화성 전 익산소방서장은 전주 완산소방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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