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상하수도 공사 조기발주
익산시, 상하수도 공사 조기발주
  • 최영규
  • 승인 2008.01.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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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올해 계획된 상하수도 공사를 오는 11월 이전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상하수도 공사가 동절기를 넘어서면 부실공사와 사업기간 연장 등으로 많은 시민불편이 야기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시가 추진하는 올해 상하수도 공사는 영등동 고려정형외과-변전소간 외 65개 공사에 274억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기본설계는 내달까지 마치고 3~4월께 착공에 들어가 오는 10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시 상하수도사업단은 ‘엔딩10’ 공사 공정표를 작성해 설계에 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량통행이나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동절기 전에 공사를 마칠 계획”이라며 “적기에 공사를 실시해 예산낭비나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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