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최재구)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는 대학의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기능의 강화를 통한 청년실업의 사전적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2008년 교육기관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시행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대학 및 전문계 고교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교육기관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은 대학과 고졸 이하의 학생들에게 직업진로지도 및 상담을 펼치고 취업행사를 실시하거나 직업진로정보센터 설립 시 소요경비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지원수준은 4천∼2억5천만원까지다.

지원을 원하는 각급 교육기관에서는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설명회에 참석한 뒤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그간의 취업지원 사업실적, 취업지원인프라 현황 및 확충계획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노동부 전주지청 홈페이지(http://jeonju.molab.go.kr)를 참조하거나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진로지도팀(270-9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