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신임 전주 완산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김화성(54)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투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친절한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전주시가 환황해권 동북아 허브도시로 발전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친화력과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 서장은 제3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소방공무원에 입문,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 방호구조과장 및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하고 익산소방서장을 거쳐 이날 전주 완산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김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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