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로당 송기석(78) 회장은 “연초 범죄예방 등으로 바쁜 와중에 이렇듯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직원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오주환 경무과장은 “경찰의 지역치안 안정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우리 주변의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정을 나누는 것이다”며 “앞으로 노인생활에 불편한 점을 찾아보고 수시로 방문해 어려움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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