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탁영인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함께하는 봉사소방’, ‘실천하는 책임행정, ‘화합하는 직장문화’라는 3가지 복무방침으로 도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덕진소방서가 되도록 매사에 솔선수범하자”고 말한 후 “직원 간에 인화단결은 물론, 각 기관·사회단체, 주민과의 화합을 폭 넓게 조성해 시민의 자발적인 행정참여와 스스로 화재예방에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탁 서장(54·소방정)은 1983년 2월 소방간부 3기로 입문한 후 방호과장과 부안소방서장, 완산소방서장, 전라북도 소방행정과장, 김제소방서장을 역임하였으며, 1998년에 전북대학교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경례(49세)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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