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친환경농업 육성 박차
무주 친환경농업 육성 박차
  • 김정중
  • 승인 2008.01.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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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2008년도를 친환경농업 정착의 해로 삼아 해당 지원 사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은 올 한 해 오리·우렁이 농법확산과 제초제사용금지 부직포 지원, 천적을 활용한 원예작물 해충방제 등을 실천해 친환경농업실천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무주군은 341농가 217ha에서 1,000농가 900ha까지 친환경인증 취득 농가를 확대하고 화학비료와 합성농약 감축, 토양개량제 등 친환경자재 사용을 확산하는 등 친환경농업실천에 주력해 왔다.

또, 친환경농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쌀 건조·저장시설지원과 인증농가 장려금지원, 그리고 친환경농산물 GAP인증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발주해 구체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던 ‘반딧골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용역도 이달 말 완료될 계획으로 1월 14일 중간보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민·관·산·학·연으로 구성된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회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용역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될 이날 보고회에서는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에 대한 시설과 장비, 교육추진 방향을 비롯해 사업별 세부계획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 김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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