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초도방문을 통해 임 군수는 2008년도 군정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읍면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회관을 찾아 겨울철 맞아 불편한 점은 없는지, 완주군정에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들어볼 방침이다.
특히 임 군수는 지난해 주민들의 성원과 협조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달성한 만큼 올해에도 열린 행정 구현과 주민 중심의 행정 정착으로 완주군을 가장 희망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임 군수는 “민선4기 들어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지만, 주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하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이번 읍·면 방문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읍·면별 방문일정은 △15일 용진면 △16일 삼례읍, 이서면 △17일 구이면, 상관면 △18일 소양면, 동상면 △29일 봉동읍, 경천면 △30일 운주면, 비봉면 △31일 고산면, 화산면 등으로 계획돼 있다.
완주= 배청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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