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10일 시작한 업무보고부터 노트북과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회의를 진행했으며, 회의 결과는 자체 게시판을 활용, 전 직원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처는 그동안 매주 업무보고 및 혁신토론회의시 같은 내용의 발표자료를 참석자의 수만큼 종이로 출력해 발표해왔으나, 비용을 절감하고 자료의 검색 및 보관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하기로 자체계획을 수립·시행하게 된 것이다.
송엄용 청장은 “편지는 e-메일에 밀려났으며 모든 문서도 전자화됨에 따라 자료를 뒤져야 할 일은 더 이상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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