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엠마오사량병원은 매달 30만원씩 연간 360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그동안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병·의원 진료에 지장을 받아오던 저소득층 900여세대에 의료혜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윤욱희 병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선 지사장은 “대국민서비스 기관인 공단에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각계 각층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강민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