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완산구청에 따르면 관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 사업단과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명은 저소득 결식아동에게 연중으로 도시락을 각 배달한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해 아동 건강상태 확인과 상담 등을 펼칠 계획이다.
덕진구청 시민생활복지과 김진숙 과장은 “올 한해동안 아동급식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끼니를 거르는 아동이 없도록 결식아동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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