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전 임실지점에 부임한 조현채 지점장(57)의 일성이다.
“노·사 화합이 잘되고 경험이 풍부한 직원이 많아 지점 내부평가 성적이 우수한 사업소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다”는 조 지점장은 “임실지역이 노령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임을 감안해 고객을 내 가족과 같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지점장은 “경영혁신과 투명경영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대표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문화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임실지역 경제발전에 대비하여 전력설비 확충에도 차질이 없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는 조 지점장은 “짧은 정전이라도 고객에게는 큰 피해와 불편이 뒤따라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 직원을 상대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덕치면이 고향인 조 지점장은 김제시와 정읍시 배전부장을 거쳐 전북지사 배번 운영부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임실지점장으로 부임했다.
임실=박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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