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을 실시한 신흥시장은 74개의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주민 이용이 많아 화재발생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고창소방서는 이에 대한 특별안전대책을 수립, 중점관리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상가 밀집화, 교통량 증가 등으로 신속한 현장출동이 지연되면 그만큼 인명과 재산피해가 커질 수 밖에 없다”며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및 도로변 진열상품 치우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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