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 줄 아는 선도농업인 양성에 초점을 두고 2005년부터 1년 과정으로 개설된 농촌개발대학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으며 131명의 수료자를 포함 3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대학생들은 매월 2회 1일 6시간 교육을 통해 농산물을 이용 다양한 상품개발, 브랜드화로 고소득을 창출하고 경영마인드을 갖춘 농업 CEO로 육성하고 있으며 수료생중 농업을 통하여 다차산업화로 1억이상 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가 50명이 벤처기업농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우수교육생인 남선옥 총학생회장이 농림부장관상을, 농촌관광과 조충웅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으며 김재근, 정민규, 김정선, 이영인씨가 각각 봉사상을 수상했다. 졸업 작품전시회 등으로 1년 동안 실습교육을 통하여 배운 농산물을 이용한 졸업 작품도 전시되어 뜻 깊은 수료식을 만들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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