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부임한 윤재삼 장수부군수(54)의 첫 취임 일성이다.
신임 윤부군수는 장수군 계남면 화양리 출신으로 지난 1978년도에 공직에 몸담아 전라북도 주택과, 건축행정과, 총무과를 거쳐 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한 건설계통 전문직 공무원이다.
평소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을 이정받아 건설교통부장관으로부터 건설업무 발전유공자로서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모범 공무원이다.
또한 윤부군수는 "사통오달의 교통중심지의 이점을 최대로 살려 동부권 농산물 산지유통 거점지로써 우뚝설 수 있도록 기존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부군육성을 기필코 달성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또 "정예화된 조직운영과 성과위주의 인사관리, 군민소득지원체계 구축, 열린감사창구운영 등 군민중심과 현장중심의 행정추진으로 다시 찾는 농촌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부군수는 부인 서영숙여사(52)와 사이에 2남. 취미는 등산.
장수=이승하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