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에 출범한 1기 IT 서포터즈는 도내 소외 계층인 왕궁 한센마을과 중증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 154개 단체에 UCC, 포토샵, 홈페이지 제작 등의 맞춤형 IT 역량 향상교육을 지원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전라북도와 전주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각각 2007년 단체부문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2기로 활동하게 될 IT 서포터즈는 활동영역을 확대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가질 수 있도록 IT 전문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에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제1기 IT 서포터즈는 소속 근무지로 복귀했으며 Part Time으로 IT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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