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부시장으로 부임한 최훈 부시장은 첫 취임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최훈 부시장은 “남원은 천혜의 자연 경관과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전국 제1의 관광도시 일 뿐만 아니라 가장 쾌적한 환경도시로서 그 어느 자치단체보다도 경쟁력이 높은 도시”라고 남원시의 장점을 피력했다.
특히 최부시장은 “공기업과 사기업 CEO 출신으로 경영마인드가 뛰어난 최중근시장의 시정철학과 경영이념을 받들어 남원시의 ‘Hi-7 Namwon 2008’ 슬로건 아래 각종 주요시책을 실천해 ‘활기찬 경제 행복한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부시장으로 부임한 최훈 부시장은 전주 출신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 행정자치부와 국무조정실에서 오랜 근무경력을 갖고 있어 향후 남원시 발전에 큰 도움이 돌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근무는 2006년 전라북도에 이어 이번 남원시 근무가 두번째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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