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 진안 부군수는 7일 이임식에서 진안에 21개월 근무하면서 청정 자연에 반했고, 주민들의 소박한 인심에 푹 빠져 동고동락했던 진안군 공무원, 주민들과 노후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윤 부군수는 재임기간 군의 전략산업인 홍삼·한방산업, 그리고 관광산업을 비롯한 여러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키우는데 역량을 쏟아 부었다.
보다 잘사는 진안을 만들어 보겠다는 진안을 만들어 보겠다는 송영선 군수를 원만히 뒷받침해 왔다. 특히 온갖 고난 속에서도 부하직원을 감싸며 혼자 어려움을 감수하는 희생도 보여 주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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