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식 한국농촌공사 순창지사장 취임
임식 한국농촌공사 순창지사장 취임
  • 우기홍
  • 승인 2008.01.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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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와 장수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순창에서 중책을 맡아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새로 부임한 임식(55) 한국농촌공사 순창지사장은 취임 첫 소감을 이같이 밝히며 농지은행을 통한 농업인의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임 지사장은 "각종 수리시설의 완벽한 정비 및 관리로 올해 영농철 물관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대비를 갖추겠다"며 "현재 추진중인 각종 사업도 안전하고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직원들의 화합은 농업인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원동력"이라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 농업인에 대한 서비스와 지사 경영목표 달성은 물론 농촌공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약속했다.

전주 출신인 임 지사장은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1년 당시 농어촌진흥공사에 입사한 이후 익산과 부안지사 고객지원팀장을 역임했으며 부인 이정수(49)여사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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