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대상 새기술 실용화 교육
농업인 대상 새기술 실용화 교육
  • 김정중
  • 승인 2008.01.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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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에서 농업 신기술 실용화를 위한 영농기술 및 여성농업 교육이 농업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대규모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농산물 재배·유통기술 및 정보 교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일 무주군에 따르면 1월 8일부터 2월 1일까지 관내 농업인 2,500여 명을 대상으로 2008년도 새 기술 실용화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농기술은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원예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등의 연구원과 교수들이 강사로 대거 참여, 유통과 생명농업, 과수, 특작, 축산 분야의 마케팅, 환경농업, 고품질 쌀, 사과, 복숭아, 한우 등 10개 품목의 브랜드화와 친환경농업 실천 기술, 병해충 대책, 재배이론 및 실습과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품목별 특성과 전문성,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우수농산물관리제도와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도에 대해서도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영농기술과 여성농업인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교육은 농민들에게 농업 신기술을 비롯한 유통관련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농업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영농기술 과정은 1월 8일부터 29일까지 13차 수에 걸쳐, 그리고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실시되는 여성농민 과정은 총 6차 수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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