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드라마 출연진을 모두 부안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해 부안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촬영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역에 54억원의 자금을 유통 시키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드라마 유치와 관련해 신규 세트시설을 해야 하나 제작진과 협의해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해 사용토록 하는 성과와 함께 2억원의 예산을 절감시켰다.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부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관광기획으로 일본인 여행 가이드와 언론인을 대상으로 새만금방조제, 변산해수욕장, 부안영상테마파크 등 3회에 걸쳐 팸투어를 실시했다. 또 부안·정읍·고창과 연계한 서남권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부안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특히 박찬구씨는 드라마 유치로 부안을 찾는 관광객이 증갈 할 것에 대비해 관광팜플렛 및 관광지도 15만매를 제작해 관광안내소, 고속도로휴게소, 철도역 등에 배포했으며 관광문의에 대해 친절한 안내로 관광부안을 널리 알리는 도우미 역할을 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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