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정읍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 김호일
  • 승인 2008.01.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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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등으로 등·하교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운전자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자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섰다.

3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2억1천200만원을 투자하여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에 대한 교통사고 ZERO화를 실현하겠다는 것.

정읍시는 교육청과 정읍경찰서와 협의해 지역내 초등학교 37개교중 21개교를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정비대상으로 선정해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28억5천100만원을 투입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시는 “19개소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물(안전휀스, 미끄럼방지시설 등)을 정비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내 준법 질서의식 고취, 안전운행을 유도했다”고 밝혔다.

정읍= 김호일기자 kim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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